8억 홍명보VS114억 카펠로, 연봉은 '14배' 경기는 무승부!

입력 2014-06-18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명보 감독, 파비오 카펠로 감독(좌측부터)(사진=뉴시스)

러시아와 한국의 대표팀 감독이 각각 대폭 차이나는 연봉을 받는 가운데, 무승부의 결과를 맞이해 눈길을 모은다.

11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32개국 가운데 1위, 23위로 각각 크게 차이가 나는 연봉을 받는 두 감독이 맞붙은 이번 H조 조별 경기에선 1:1 무승부의 결과가 나와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 중 러시아 축구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1년에 669만 3750파운드(약 114억 원)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다. 반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홍명보 감독은 47만 3750파운드(약 8억 원)로 23위를 기록해 파비오 카펠로 감독과 약 14배 차이를 보인다.

경기 지휘 측면에서 홍명보 감독은 이번 러시아와 경기에서 후반 11분 박주영 대신 이근호를 투입했고, 이 같은 홍명보의 한 수 덕분에 이근호가 후반 23분 선제골을 결정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끌어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40,000
    • +0.09%
    • 이더리움
    • 3,442,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457,200
    • -0.37%
    • 리플
    • 791
    • -1.37%
    • 솔라나
    • 193,700
    • -1.68%
    • 에이다
    • 470
    • -1.47%
    • 이오스
    • 690
    • -1.15%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00
    • -1.97%
    • 체인링크
    • 14,850
    • -2.17%
    • 샌드박스
    • 371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