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솔루션 전문개발 기업 DBK네트웍스가 라이나생명 사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기업형 SNS) 구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DBK네트웍스의 이번 라이나생명 프로젝트는 신한생명, 우정사업본부에 이어 금융·보험 업계에서는 세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DBK네트웍스는 기업형SNS 토크온의 타임라인, 일정관리, 커뮤니티, 대화방 등의 기능은 물론 라이나생명의 기존 인트라넷에서 제공되던 자유게시판, 동호회 등 주요 기능을 최적으로 통합해 6개월여에 걸쳐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현했다.
라이나생명은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시시각각 떠오르는 제안·정보에 대한 실시간 공유로 현장성을 강화하고, 전사 차원으로 공유되어야 할 정보들을 구비함으로써 폭 넓은 정보들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DBK네트웍스 여원동 대표는 “임직원들간의 허물없고 적극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접근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기업 분위기 쇄신과 업무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BK네트웍스는 SNS 솔루션 구축사업뿐 아니라 국내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ASP(임대형 서비스) 모델 개발을 지속 추진 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 일본시장 진출을 계기로 활발한 사업 확장을 이룰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