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이란과 나이지리아가 이번 브라질월드컵 대회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란과 나이지리아는 17일(한국시간) 브라질 쿠리치바의 바이샤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번 대회 첫 무득점 무승부다.
이로써 이란과 나이지리아는 나란히 승점 1점씩을 챙기며 아르헨티나(승점 3)에 이어 F조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란과 나이지리아는 26일 각각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2차전에 나선다.
이날 경기를 본 네티즌은 “이란ㆍ나이지리아, 대회 첫 무승부다” “이란ㆍ나이지리아, 귀중한 무승부가 나왔다” “이란ㆍ나이지리아, 대회 첫 무득점 무승부. 경기 내용 답답했다. 두 팀은 16강 진출 어려울 듯” “이란ㆍ나이지리아 경기 보는데 시간이 아까웠다. 아니나 다를까 대회 첫 무승부라니”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