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오상진과 서현진의 데이트를 즐겼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SNS 일단 띄워'(이하 '일단 띄워')에서는 오상진과 서현진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빵 지 아수카르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현진은 대중교통을 타고 빵 지 아수카르로 가길 원했다. 그는 "대중교통이 더 여행하는 것 같다. 오상진 오빠도 좋다고 해서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오상진이 "사람들이 알아보는거 아니냐"고 말하자 서현진은 "못알아 보시더라"고 답했다. 이에 오상진은 "이렇게 고운데 못 알아 보나"라며 노스레를 떨기도 했다.
오상진과 서현진의 어색한 기류는 한동안 계속 됐다. 서현진이 "오빠랑 함께 다니는 코스가 데이트코스다"라고 말하자 오상진은 "교체가능하다. 후보로는 정진운 오만석 김민준 등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속마음 인터뷰에서 서현진은 "살짝 어색했다. 여기남자친구랑 여자친구가 오는 코스였다"고 어색한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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