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응원단이 러시아전 거리응원을 진행한다.
MBC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 노홍철, 정형돈, 정준하는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에 열리는 러시아전을 응원하기 위해 15일 브라질로 출국했다.
또다른 ‘무한도전’ 멤버 유재석, 박명수, 하하는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해 국내에서 러시아전을 응원하고, 그날 오후 늦게 출국한다. 배우 손예진과 정일우, B1A4 멤버 바로 등 ‘무한도전’ 응원단에 합류한 다른 멤버들 역시 국내에서 러시아전을 응원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MBC 측은 “국내팀과 현지팀으로 나눠 러시아전을 응원한다”며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응원 장소로는 시청 앞 광장이나 광화문 광장이 유력하며, 응원 시작 시간대는 러시아전이 펼쳐지는 18일 오전 7시에 앞선 오전 5시~6시 경으로 추측된다.
한편, 23일 한국 대 알제리의 경기는 ‘무한도전’ 응원단이 모두 모여 브라질 현지에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