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라이언 근황 화제...렛미인 20대 할머니 울리는 할리우드 성형중독 스타 주목

입력 2014-06-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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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라이언 근황, 렛미인 20대 할머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성형중독으로 알려진 할리우드 스탄 맥 라이언 근황이 화제다.

최근 맥 라이언은 중국에서 입양한 딸 데이지 트루와 함께 미국 뉴욕의 소호에서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딸 데이지는 엄마 맥 라이언의 곁에 찰싹 붙어 투정을 부렸고, 맥 라이언은 그런 딸을 사랑스럽게 안아주며 달랬다고 한다.

한편 이와 함께 성형에 중독된 할리우드 스타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맥 라이언은 지난해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열린 제59회 타오르미나 영화제에 과거의 상큼하고 귀여운 모습과 달리 성형으로 인해 어색한 모습으로 나타나 주위에 충격을 안겼다.

할리우드 스타 가운데 성형 중독의 가장 유명한 스타는 팝의 황제 고 마이클 잭슨이다. 그는 성형 수술 중독으로 코 모양이 심각하게 변형되는 등 고통을 겪었다. 그의 사망 원인도 성형 수술로 인한 고통을 잠재우기 위한 프로포폴 과다 투여였다.

배우 멜라니 그리피스도 연하의 남편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잦은 보톡스 주입과 주름 제거 수술을 받다 피부가 흉하게 손상돼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세계 최악의 성형 부작용 스타는 조슬린 와일든스타인이 꼽힌다. 조슬린 와일든스타인은 억만장자인 전 남편 알렉 와일든스타일이 자신보다 고양이를 더 좋아한다고 생각해 남편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 고양이 얼굴로 성형을 했다.

그러나 결국 두 사람은 이혼을 했고 조슬린 와일든스타인은 남편과 결별한 이후에도 반복적인 수술로 얼굴은 점점 엉망이됐다. 조슬린 와일든스타인은 지금까지 40억 원이 넘는 돈을 성형 수술에 쓴 것으로 알려졌다.

성형중독 할리우드 스타를 접한 네티즌들은 "맥 라이언 진짜 예쁜 얼굴 다 망쳐놨다","성형중독도 마음의 병이다. 상담이 필요해 보인다", "한국이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란다. 사람들의 얼굴이 거의 다 비슷해지고 있다. 그러는 사이 내면의 아름다움은 점점 사라지고 있는 듯 하다" "할리우드 스타들 렛미인 20대 할머니 뺨친다" "렛미인 20대 할머니는 인생역전이기라도 하지" "렛미인 20대 할머니 동안 미녀 부럽다" "렛미인 20대 할머니랑 할리우드 스타는 천지차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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