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센터는 7월 24∼2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코리아 유스 네트워크 2014’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 등 아세안 회원국과 한국 대학생들이 2박3일간 함께 어울리며 협력적 네트워크를 만들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대학생과 대학원생 80명이 참여할 이 행사는 올림픽파트텔에서의 프로그램과 충주시 방문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참가자 가운데 30명에게는 오는 8월 19∼23일 베트남 방문 기회가 제공된다.
센터는 다음 달 4일까지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행사 참가 신청을 이메일(youth@aseankorea.org)로 받아 대상자를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