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신보라, 첫 촬영부터 빵터져…톡톡 튀는 복장+남다른 왕언니 포스

입력 2014-06-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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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에스픽쳐스

‘트로트의 연인’에서 약방의 감초로 활약할 신보라가 첫 촬영부터 큰 웃음을 선사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연출 이재상)에 나필녀 역으로 캐스팅 된 신보라가 캐릭터와 완벽한 씽크로율을 선보이며 연기자로써의 조심스러운 첫 발을 내딛는 장면이 포착됐다.

극 중 나필녀(신보라 )는 기획사 샤인스타에서 10년째 가수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만년 연습생으로 연습생들 중에서도 최고참. 어느 날 낙하산처럼 갑자기 기획사에 들어온 최춘희(정은지)에게 괜한 텃새를 부리는 골목대장 같은 역할이다.

신보라(나필녀 역)는 첫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톡톡 튀는 의상과 리얼한 표정연기를 통해 나필녀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표현해 내 좌중을 초토화 시켰다고. 이에 앞으로 그녀가 선보일 색다른 면모에도 뜨거운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신보라는 자신의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만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촬영현장에서 역시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다”며 “여느 신인 연기자보다 열성적이고 진지한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고 전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가난한 환경 탓에 가수는 전혀 꿈꿔 본적 없는 최춘희가 톱스타 천재뮤지션 장준현(지현우 분)을 만나 트로트의 여왕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며 겪는 성장통과 두 사람의 달달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폭탄을 안길 신보라표 나필녀를 확인 할 수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빅맨’의 후속으로 오는 23일(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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