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경계심리로 조정...FTSE100 0.51% ↓

입력 2014-06-12 0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증시는 11일(현지시간) 약세로 마감했다. 최근 랠리에 따른 경계심리가 퍼지면서 매도세를 이끌었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51% 하락한 6838.87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79% 빠진 9949.81을,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87% 내린 4555.11로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56% 내린 347.74를 기록했다. 스톡스600지수는 전일 2008년 1월 이후 최고치까지 올랐다.

영국의 고용지표는 양호했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 3개월간 실업률은 전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6.6%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6.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가 14% 급락했다.올해 영업이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혀 악재가 됐다.

에어버스그룹의 주가는 3% 빠졌다. 에미레이트항공이 70대 규모의 A350 주문을 취소한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롤스로이스홀딩스는 주문이 3.5% 감소할 것이라고 밝힌 뒤 주가가 5.5%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유죄...‘정당 쪼개기’로 434억 '먹튀' 가능?
  •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변우석과 함께 보내는 하루! [솔드아웃]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김준수, 뮤지컬 '알라딘' 개막 전 사생활 이슈…"난 당당해, 명백한 피해자"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630,000
    • -2.05%
    • 이더리움
    • 4,350,000
    • -3.59%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0.65%
    • 리플
    • 1,232
    • +19.26%
    • 솔라나
    • 301,100
    • -1.83%
    • 에이다
    • 931
    • +15.51%
    • 이오스
    • 821
    • +5.8%
    • 트론
    • 267
    • +2.3%
    • 스텔라루멘
    • 195
    • +9.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0%
    • 체인링크
    • 19,140
    • +0.84%
    • 샌드박스
    • 399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