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사진=이효리 블로그)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11일 자신의 블로그에 “오늘도 어김없이 저녁밥 차리는 소길댁. 매 끼니마다 뭘 먹어야하나. 이것 되게 어려움. 엄마 생각남. 오늘의 메뉴는 텃밭에서 딴 채소들과 고사리와 지난 5일장에서 산 옥좀. 그리고 된장찌개. 다시마랑 뒤포리로 국물을 내고. 보글보글 집중한 너의 뒷모습. 엄마 잘 되가는 거야?”라는 글과 함께 10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저녁 밥상을 차리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효리는 앞치마를 두르고 편안한 옷차림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효리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이효리, 저 모습도 너무 예쁘다”, “이효리, 자연스러운 게 가장 예쁘다”, “이효리, 음식도 맛있어 보인다”, “이효리가 차려주는 음식은 몸에도 좋을 듯, 새댁 다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9월 1일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