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업체 솔본 주권을 위조해서 증권사 계좌에 입고하려던 개인투자자가가 적발됐다.
5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지난 3일 한 개인투자자가 대우증권 모 지점 창구로 위조된 솔본 주권 22만주를 입고하려다 조잡한 주권 디자인을 수상히 여긴 창구 직원에 의해 적발됐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위조 목적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담보대출을 시도하려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대부분의 주권은 실물로 유통되지 않고 증권사 계좌에 매매기록만 남지만 일부 주권은 실물로 시중에 유통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