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다음 회원을 대상으로 인터넷 이용과 함께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인천국제공항 인터넷 라운지 ‘다음 멤버쉽 존’(airportlounge.daum.net)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출국 전 인터넷 이용을 비롯한 다음의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회원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 200석 규모의 공항 라운지 서비스를 마련했다.
다음 멤버쉽 존에서는 인터넷/팩스/프린터/복사기 등 업무 시설 제공은 물론 게임기, 음료 서비스 등 휴식에 필요한 시설들이 갖춰있다. 또한 ‘투어익스프레스’와 ‘다음다이렉트원’ 카드를 제시하는 회원들에게는 해외여행자 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페이지에서 이벤트 쿠폰을 출력해온 고객에 한해 8월 말까지 하나포스에어와 제휴를 맺고, 기내에서도 다음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아침 9시부터 선착순 30명에게 기내 인터넷 무료 이용권도 증정한다.
다음 멤버쉽 존은 365일 연중 무휴로 제공되며, 인천국제공항 2층과 3층에 각각 2곳씩, 총 4곳이 운영된다. 2층은 입국장의 B Gate, E Gate 정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3층은 면세구역의 30번 Gate(외항사), 12번 Gate(국적기) 건너편에 위치한다. 운영시간은 2층은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3층은 오전 7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이용방법은 다음 멤버쉽 존 홈페이지에서 이용 쿠폰을 출력한 고객은 서비스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다음다이렉트원의 DP카드, 다음다이렉트 하나카드, 투어익스프레스 T멤버쉽 카드 등 제휴카드를 제시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