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홈플러스 남현점에서 모델들이 홈플러스 PB제습제와 표백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시중가 대비 평균 20% 저렴한 PB 표백제와 제습제를 전국 139개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제습기 사용이 대중화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제습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어, 홈플러스에서 올해 4월과 5월 제습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신장했다.
이번에 새로 나온 ‘홈플러스 좋은상품 슈퍼울트라 제습제(12입)’는 기존 PB상품보다 제습력을 20% 가량 더 높였고 참숯을 넣어 탈취력을 강화했으며, 구슬형 고급 염화칼슘을 사용했다. 가격은 9900원으로 시중가 대비 약 40% 저렴하다.
현경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여름이면 제습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데다, 다량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12입짜리 패키지 상품으로 출시해 가격 단가를 더 낮췄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빨래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PB 안심표백제 4종을 출시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홈플러스 좋은상품 안심 표백제’는 천연 베이킹소다가 함유돼 있어 빨래를 더 하얗고 선명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고, 찬물에도 잘 녹기 때문에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다.
가격은 바르는 타입(액체형) 2900원, 액체용기 7900원, 분말리필 8900원 등으로 기존 표백제 대비 20%에서 최대 37%까지 저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