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울산권역 대표적인 쇼핑, 외식, 엔터테인먼트 등의 업체 이용시 파격적인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는‘울산 포유 패밀리 가맹점제’를 실시 한다고 4일 밝혔다.
‘울산 포유 패밀리 가맹점제’는 울산지역에 소재하는 신용카드 가맹점과 경남은행이 할인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고, 경남은행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 회원이 동 약정을 체결한 가맹점에서 대금 결제시 사전에 약정된 일정률로 즉석 할인해 주는 현장할인 제도로 가맹점별 평균 5% ~ 2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경남은행은 우선 1차로 울산권역의 대형 가맹점인 롯데호텔울산과 메가박스 울산점, 경주코오롱호텔, 경주교육문화회관 및 한식당, 제과점, 안경점 등 총 38개 가맹점과 현장할인 약정을 체결하여 현장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업종과 대상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300개점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남은행 관계자는,“기존의 일반적인 신용카드 할인은 특정 업종의 가맹점에 한해 적용되는 것이 대부분인데 반해 이번에 시행하는 울산 포유 패밀리 가맹점제는 특정 업종에 관계 없이 할인 약정이 체결된 모든 가맹점에서 현장할인이 되어 혜택의 폭이 넓다”고 설명했다.
현장 할인이 적용되는 가맹점은 울산지역 경남은행 전 영업점의 CD/ATM기기와 각 가맹점 계산대에 부착되어 있는 울산 포유 패밀리 가맹점 스티커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