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미아는 10일 연회색 컬러 침실가구 시리즈 ‘애쉬비(Ashby)’<사진>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제품 애쉬비는 연회색 색감으로 모던한 느낌을 냈다. 색채 연구기업 팬톤(PANTONE)은 2014 트렌드 컬러 중 하나로 파스텔톤 연회색(Paloma)을 선정한 바 있다. 자연주의 추세가 반영된 이 색감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유럽지역에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까사미아에 따르면 애쉬비의 단아한 연회색 색감은 화이트 색상보다 안정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오크 컬러 가구와 배치할 경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화이트 색상 침구를 이용하면 세련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애쉬비는 견고함이 특징인 너도밤나무 소재를 사용했으며, 베커 아크로마(BECKER ACROMA) 고급 도료로 마감했다. 협탁과 서랍장에는 메탈 손잡이를 사용해 은은한 포인트를 줬다.
까사미아 디자인연구소 AD1팀 박지혜 팀장은 “애쉬비는 세계적인 인테리어 트렌드를 발빠르게 국내시장에 소개하고 혼수 고객을 포함한 감각적인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준다는 차원에서 의미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애쉬비 시리즈는 침대(Q)와 협탁, 서랍장, 거울 총 네 가지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제품별 가격은 침대(Q) 69만원, 협탁 22만원, 라운드거울 17만원, 서랍장 95만원이다. 까사미아는 애쉬비 출시를 기념해 22일까지 침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상품권 5만원권을, 모든 시리즈를 구매하면 상품권 10만원권을 각각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