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일본야구기구(NPB)는 9일 올스타 팬 투표 1차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오승환은 3만4685표를 얻어 3만1715표를 얻은 캄 미콜리오(히로시마 도요카프)를 2970표 차로 제치고 센트럴리그 마무리 부문 1위 자리에 올랐다.
현재 1승 2패 14세이브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 중인 오승환은 미콜리오(11세이브)를 제치고 세이브 부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30일 시작된 올스타 팬 투표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