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행오버 뮤비 공개, 싸이 테마주, 스눕독
▲싸이와 스눕독이 '행오버'의 제작과정을 설명했다.
(사진=지미 카멜 라이브 공식 트위터)
싸이의 신곡 '행오버(HANGOVER)'에 대한 시장 반응이 신통치 않다.
9일 주식시장에서 이른바 '싸이 테마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오후 12시33분 현재 싸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3.95% 내린 4만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싸이의 부친이 대주주인 디아이는 전날보다 13.03% 폭락한 1만2350원을, 싸이의 캐릭터 판권을 갖고 있는 오로라도 1만8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3% 주저앉았다.
이날 싸이 테마주의 기록적인 폭락은 유튜브 채널과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선공개된 싸이의 신곡 '행오버'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알랑가몰라'에 열광했던 싸이의 팬들은 이번 '행오버'에 대해 전반적으로 산만하다, 이번이 최악이다는 반응이다. 싸이보다는 뮤직비디오 속 싸이와 함께 등장한 힙합 스타 스눕독이 더 주목받고 있다. 그나마 스눕독까지 평가절하되는 분위기다.
싸이 '행오버' 뮤비 공개에 팬들은 "싸이 '행오버' 뮤비 공개 글쎄" "싸이 '행오버' 뮤비 공개, 괜찮은것도 같고" "싸이 '행오버' 뮤비 공개, 강남스타일이 워낙 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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