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헤어졌다 만났다' 음악 순위 프로그램 출연 안하기로 …왜?

다비치 헤어졌다 만났다

다비치 신곡 '헤어졌다 만났다' 무대를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다비치 소속사 코어엔터테인먼트는 6일 "다비치의 신곡 '헤어졌다 만났다'를 포함해 미니앨범 공개 후 뮤직뱅크, 인기가요 등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는 라디오 등의 매체를 통해 보는 음악보다 듣는 음악에 전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비치는 전일 신곡 '헤어졌다 만났다'를 공개하자마자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 모든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젊은 세대들의 자화상을 담아낸 뮤직비디오도 10대, 20대를 사로 잡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다비치의 신곡 '헤어졌다 만났다'는 작곡가 용감한 형제 특유의 힙합 느낌이 짙은 트랙과 감성이 돋보이는 멜로디라인이 가미된 곡. 오랜 기간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을 그린 가사가 인상적이다.

다비치 헤어졌다 만났다 음악순위 프로그램 출연 안한다는 소식에 팬들은 "다비치 헤어졌다 만났다, 그러면 어디서 들어요" "다비치 헤어졌다 만났다, 아쉽다" "다비치 헤어졌다 만났다 뮤비는 있는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