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김재중이 중국 팬들에게 통 큰 선물을 받았다.
JYJ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내에서 김재중의 인기가 뜨겁다”며 “‘트라이앵글’ 속 허영달 캐릭터로 열연 중인 김재중을 응원하기 위해 중국 팬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해 명동의 스크린에 광고를 한다. 그리고 촬영 현장에 밥차를 선물하는 등 다방면에서 김재중을 응원 중이다”라고 4일 밝혔다.
중국 팬들은 자신들이 직접 제작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광고 영상을 5월 말부터 상영했다. 영상이 상영되는 스크린은 서울 명동에 위치한 한 대형 쇼핑몰 옥외에 설치된 스크린과 4호선 명동역 지하통로 출구에 있는 스크린, 두 곳이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현재 중국 내 포털 사이트에서도 드라마 ‘트라이앵글’과 주연 배우 김재중의 검색 순위가 상위권에 랭크됨은 물론 현지 팬들의 드라마 실시간 보기 열풍이 부는 등 대륙에서의 김재중의 인기를 실감했다”면서 “최근에는 중국 팬들이 직접 촬영장에 스태프들과 출연진들을 위한 밥차를 선물해 대륙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열심히 촬영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라이앵글’ 11회는 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