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박지성 동반 출전에 네티즌, "이들이 한 시대에 뛰었다면 월드컵 원정 4강도 가능했을 것"

입력 2014-06-03 0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차범근(11번)(사진=영상 캡처)

2일 오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아시안 드림컵 2014(박지성 자선경기)'에서 차범근 SBS 해설위원과 박지성이 한 팀으로 활약한 것에 네티즌이 무한한 감동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박지성 자선경기는 박지성이 주축이 된 JS프렌즈와 인도네시아 올스타간의 대결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차범근 위원은 후반 34분께 JS프렌즈의 일원으로 그라운드를 밟아 약 1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비록 자선경기였지만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차범근과 박지성이 한 팀에서 경기를 치렀다는 사실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경기는 결국 인도네시아 올스타가 3-2로 승리했고 차범근과 박지성은 득점을 올리진 못했지만 몇 차례 패스를 주고 받으며 날카로운 모습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차범근과 박지성이 한 팀에서 활약한 사실에 대해 네티즌은 "차범근 박지성, 80년대와 2000년대 최고 스타의 만남...감동이다", "차범근 박지성, 이들이 한 시대에 활약했다면 월드컵 원정 4강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차범근 박지성, 이들의 경기를 국내에서 볼 수 없었다는 것이 아쉽다", "차범근 박지성, 진정한 레전드의 만남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28,000
    • +0.2%
    • 이더리움
    • 3,488,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461,500
    • +3.2%
    • 리플
    • 805
    • +3.34%
    • 솔라나
    • 198,400
    • +1.17%
    • 에이다
    • 479
    • +1.48%
    • 이오스
    • 699
    • +0.87%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00
    • +1.08%
    • 체인링크
    • 15,280
    • +0.2%
    • 샌드박스
    • 381
    • +4.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