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그램'의 디자인을 계승한 LG전자의 15.6형 울트라PC '15U340' 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15.6인치 초경량 울트라PC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울트라PC ‘그램’의 초경량 초슬림 디자인을 계승했다.
15.인치 울트라PC ‘15U340’은 풀HD IPS디스플레이,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 윈도 8.1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풀HD IPS 패널은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떤 각도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19.9mm의 두께와 1.69kg의 무게를 구현했고, 150g에 불과한 초경량 충전 어댑터를 제공해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LG전자 15U340은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오픈부팅’ 기능을 적용, 사용편의성을 강화했다. 표준 USB, 표준 HDMI 포트를 갖춰 별도의 연결장치가 필요없다. 또 SD카드 슬롯으로 저장 공간도 추가 확장할 수 있다. 출고가는 89만9000원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가벼운 무게와 디자인으로 인기몰이 중인 ‘그램’의 콘셉을 확대 적용해 울트라PC 선택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