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방지 모임 '하늘소풍', "칠곡 의붓딸 사건 살인죄 적용하라 " 1인 시위

입력 2014-06-02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동학대 방지 온라인 모임인 ‘하늘소풍’ 회원들은 2일 오전 7시부터 대구지법 앞에서 ‘칠곡 의붓딸 사건’의 살인죄 적용을 요구하면서 릴레이 시위를 열었다.

이날 하늘소풍은 성명서에서 “검찰은 칠곡 계모와 친부를 살인죄로 기소하고 법원은 국민 법감정에 맞는 양형기준을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계모와 친부가 항소심에서 더욱 무거운 처벌을 받도록 계속 항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원 10여명은 재판 시간인 이날 오전 11시까지 4시간 동안 각자 출근 시간에 맞춰 1인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한편 하늘소풍은 칠곡 계모 사건의 계모와 친부에게 살인 혐의 적용을 요구하는 서명운동과 집회를 지난 4월부터 벌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87,000
    • -0.15%
    • 이더리움
    • 3,543,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457,200
    • +0.4%
    • 리플
    • 786
    • -0.25%
    • 솔라나
    • 197,200
    • +2.02%
    • 에이다
    • 493
    • +4.23%
    • 이오스
    • 697
    • +0.43%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50
    • +0.15%
    • 체인링크
    • 15,290
    • +0.33%
    • 샌드박스
    • 375
    • +1.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