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윤석민(28)이 마이너리그에서 전성기 기량을 뽐내며 시즌 2승을 챙겼다.
윤석민은 1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 하버파크에서 열린 포투켓 레드삭스(보스턴 산하)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을 5피안타(1피홈런) 1실점으로 막았다. 삼진은 5개를 잡아냈고 사4구는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이로써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는 윤석민은 팀이 3-1로 이기면서 시즌 2승을 챙겼다. 윤석민은 올 시즌 2승 5패, 평균자책점은 6.32에서 5.67으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