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릭스가 ‘갤럭시S5’의 변형 모델인 ‘갤럭시S5 액티브’의 앞·뒷면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 이브릭스 트위터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의 변형 모델인 ‘갤럭시S5 액티브’ 사진이 공개됐다.
30일 모바일 신제품 정보 제공 트위터인 이브릭스(Evleaks·@evleaks)는 갤럭시S5 액티브(모델명 SM-G870A)의 앞·뒷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갤럭시S5 액티브는 미국 이동통신사 AT&T에서 출시되는 버전으로 추정된다. 뒷면에 심장박동 센서가 있고, 지문인식 기능은 탑재되지 않는 등 갤럭시S5와 비슷한 하드웨어 사양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각진 모서리에 버튼은 터치가 아닌 물리키로 제작됐고, 후면은 갤럭시S5와 같이 독특한 펀칭 패턴이 적용됐다.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S5 액티브 사양은 5.1인치 풀HD 화면,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 2GB 램,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등이다. 갤럭시S5보다 강화된 방수·방진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해외 IT매체 TK 테크 뉴스는 지난 20일 AT&T를 통해 출시될 갤럭시S5 액티브 시연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