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ㆍ레이먼킴, 내년 1월 엄마ㆍ아빠된다… 태명 ‘반야반니’

입력 2014-05-27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김지우와 유명 요리사 레이먼킴이 내년 1월 엄마ㆍ아빠가 된다.

레이먼킴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가진 것보다 제가 노력한 것보다 훨씬 많이 받고 누리며 사는 제가 2014년 5월 13일로 결혼한 지 정확히 1년째 되던 날 사랑하는 꽃분여마왕과 제가 부모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정확히 결혼하고 365일째 되는 날요. 네, 제가 내년 1월에 아버지가 됩니다”고 김지우의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반야바니’. 8년 만에 캐나다에 간 시점이 부활절 주인지라 이스턴 비니(Easter Bunny)의 ‘바니’를, 불경에서 ‘지혜’를 뜻하는 단어인 ‘반야’를 섞어서 '반야바니'가 되었습니다”라며 태어날 아이의 태명을 소개했다.

또한 레이먼킴은 “세월호라는 가슴 아픈 사건이 있고 크고 작은 슬프고 힘든 일들이 있는 시절에 너무나 큰 기쁨으로 와준 아이이기에 지혜로운 토끼로 착하고 건강하게 크기만을 바랍니다”며 “이제 아버지가 되는 사람으로 더 열심히 좋은 사람으로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지우와 레이먼킴은 2012년 올리브TV ‘올리브쇼-키친 파이터’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당시 출연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난 그들은 요리라는 공감대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5월 부부로서 화촉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4: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10,000
    • +1.13%
    • 이더리움
    • 3,552,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457,300
    • -0.2%
    • 리플
    • 790
    • -1.13%
    • 솔라나
    • 195,700
    • -0.86%
    • 에이다
    • 475
    • +0.42%
    • 이오스
    • 697
    • +0.87%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50
    • +0.23%
    • 체인링크
    • 15,200
    • +0.4%
    • 샌드박스
    • 372
    • -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