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이상한(?) 숙소 규칙을 소개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최근 KBS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해 “밤에는 옆방에서 의심스러운 소리가 나도 모른 척 한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이날 녹화에는 제국의 아이들 광희, 형식, 동준, 민우가 출연했다. MC 정찬우는 9명으로 구성된 제국의 아이들의 단체 생활에 대해 질문한 것. “숙소 안에서 이것만은 꼭 지킨다?“ 하는 질문에 광희는 ”어디 갔다 온지 물어보지 말기, 누구 만났는지 물어보지 말기“ 라고 멤버 개인 생활을 존중하는 규칙을 말했다.
이어서 “서로의 방에서 어떤 소리가 들려도 물어보지 않는다. 숨소리가 헐떡거려도 모른 척 한다” 며 MC 신동엽의 귀가 빨갛게 물들이는 재치 있는 대답을 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제국의 아이들 광희, 형식, 동준, 민우는 숙소 생활 공개 후에도 방송 내내 고민 주인공의 이야기에 경청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더해 녹화에 활력을 더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녹화에는 취미 생활에 돈을 다 쓰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일단 질러!” 사연이 2연승에 도전한다. 제국의 아이들 숙소의 야릇한 규칙은 26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