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온라인투표, 네티즌 “6.4 지방선거도 좀 하자” 독려

입력 2014-05-22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홈페이지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MBC ‘무한도전’ 온라인투표가 종료 2시간을 남겨 놓고 투표자수 3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는 지난 17~18일 사전 지방선거 당시 8만 여명 참여와는 크게 다른 수치.

네티즌들은 22일 오전 6시부터 12시간 동안 진행되는 ‘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참여를 권유하며 향후 ‘무한도전’의 10년을 이끌어 갈 멤버 선출에 초유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무한도전-선택 2014, 당신의 선택은?’에 네티즌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가운데 일부에서는 “무한도전에 하는 만큼 6.4 지방선거 때도 투표 좀 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솔직히 실제 선거보다 ‘무한도전’ 선거가 더 재미있다. 하지만 씁쓸한 면도 있다. 과연 ‘무한도전’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이 6.4 지방선거 투표는 모두 할 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른 네티즌은 “지금처럼 나라가 뒤숭숭할 때 유권자들이 정치인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정치가 얼마나 중요한 지, 국가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 줄 수 있는 기회다. ‘무한도전’에 대한 관심만큼만 6.4 지방선거에 관심을 가지면 세월호 침몰 사고 같은 인재는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고 독려하기도 했다.

이 같은 일부의 목소리에 다수의 네티즌이 크게 공감하고 있어 6.4 지방선거의 젊은 유권자들의 투표율을 기대해 볼만 하다.

한편 ‘무한도전’ 온라인투표는 오후 6시 마감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 상술인건 알지만…"OO데이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 [데이터클립]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백신 음모론’ 펼친 케네디 주니어, 보건부 장관 임명
  • 리스크 털어낸 리플…'美 증시ㆍ비트코인' 하락에도 나 홀로 상승
  •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으로 상향…금융권 파장은?
  • 韓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국내 채권시장 최악의 시나리오, 환율 상향 고착화”
  • “증거 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구속…검찰 수사 탄력
  •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 오늘 일본과 B조예선 3차전…중계 어디서?
  • 오늘의 상승종목

  • 11.15 14: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53,000
    • -2.51%
    • 이더리움
    • 4,349,000
    • -5.11%
    • 비트코인 캐시
    • 592,000
    • -5.73%
    • 리플
    • 1,145
    • +15.66%
    • 솔라나
    • 296,600
    • -4.57%
    • 에이다
    • 851
    • +3.65%
    • 이오스
    • 813
    • +2.65%
    • 트론
    • 253
    • -1.17%
    • 스텔라루멘
    • 188
    • +6.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250
    • -2.43%
    • 체인링크
    • 18,590
    • -4.22%
    • 샌드박스
    • 389
    • -4.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