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진주' 비욘세-제이지 이혼설...대체 왜?

입력 2014-05-2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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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제이지 이혼설

▲사진=라이프앤스타일 표지

팝스타 비욘세(32)와 그의 남편 제이지(44)가 이혼설에 휩싸였다.

미국 매거진 '라이프 앤 스타일'은 21일(현지시간) 커버스토리에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라이프 앤 스타일 매거진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10억달러(약 1조256억원)의 이혼 재산분할소송에 휘말릴 것이며, 두 사람의 딸인 블루 아이비의 양육권 소송도 펼쳐질 수 있다.

이들 부부의 즉 파경의 이유는 제이지의 외도와 잦은 다툼, 비욘세의 질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현재 결별 사실을 극비리에 감추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부부가 올 여름 조인트 콘서트인 '온 더 런(On The Run)'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비욘세와 제이지의 이혼설이 알려진 만큼 공연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지난 2008년 4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슬하에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뒀다.

비욘세-제이지 이혼설에 팬들은 "비욘세-제이지 이혼설? 진짜?" "비욘세-제이지 이혼설, 위자료 때문에 이혼하기도 쉽지 않겠다" "이혼하면 쉽지 않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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