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눈물
▲사진=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34일째인 19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하던 중 희생자의 이름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날 대국민담화에서 해경 해체 등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은 전남 진도군청 브리핑룸에서 "실종자에 대한 원칙과 수색방안은 어디에도 없었다"며 "실종자 구조라는 대원칙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사진은 눈물 흘리는 박근혜 대통령과 실종자 어머니의 모습. 박근혜 눈물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