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1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프리미엄 렌즈교환식 카메라 ‘A77II’와 ‘A7S’를 공개했다. 사진=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가 프리미엄 렌즈교환식 카메라 2종을 공개했다. 소니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DSLR과 미러리스 등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소니는 1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디지털 이미징사업 전략 발표와 함께 프리미엄 렌즈교환식 카메라 ‘A77II’와 ‘A7S’를 공개했다.
▲A77II는 2011년 9월 출시된 ‘SLR-A77’ 후속 모델로, 고해상력, 고감도 저노이즈, AF 성능, 이미지 공유 및 사용자 조작 편의성 등에서 한층 더 진화한 프리미엄 DSLR 카메라다. 사진제공 소니코리아
와이파이(Wi-Fi)와 원터치 공유(NFC) 기능이 탑재됐고 NFC(근거리무선통신)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와 한 번의 터치만으로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A7S는 지난해 11월 출시돼 약 5개월간 국내 풀프레임 카메라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A7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이다. 사진제공 소니코리아
소니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소니스토어 압구정 매장에서 20일 오후 2시부터 A77II 출시 기념 예약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A77II는 오는 28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출시 가격은 바디 키트 149만8000원, 표준줌렌즈 키트 234만8000원이다. A7S는 6월 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259만9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