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전도연이 입은 드레스가 화제다.
14일(현지시간) 세계 3대 국제 영화제 중 하나인 ‘2014 제 67회 칸 영화제’ 가 프랑스 칸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국내 스타로는 배우 전도연이 한국 배우 최초이며 아시아 배우로 유일하게 경쟁 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되었는데, 칸영화제 개막식에서 그녀는 아뜰리에 베르사체의 빈티지 블랙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도연이 입고 등장한 오프숄더 드레스는 소매와 허리라인 부분이 시스루로 돼있어 은근한 섹시미와 함께 실루엣이 드러나는 드레스 라인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해냈다.
한편 전도연은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경쟁 부문 심사에 참여하게 되며 개막식에 이어 폐막식, 시상식 및 심사위원 공식 인터뷰 등 영화제가 끝나는 기간까지 현지에 머물며 심사위원으로서 다양하게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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