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사진=SBS)
박지성의 예비 신부 김민지 SBS 전 아나운서가 눈길을 모은다.
박지성이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은퇴 결정 소식과 함께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결혼일정에 대해 공개한 가운데, 이를 접한 네티즌이 김민지 전 아나운서에 대해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1985년생으로 2010년 9월 S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3년 SBS 연예대상 아나운서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2010년 '아이 러브 베이스 볼 시즌2', '풋볼 매거진 골!'과 SBS 파워FM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을 진행해왔다.
그러던 중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SBS 배성재 아나운서의 소개로 박지성 선수와 교제를 시작했고 2013년 여름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그리고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지난 3월 SBS를 퇴사했다.
박지성은 기자회견에서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오는 7월 27일 화촉을 밝힌다고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