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통신장애
SK텔레콤(이하 SKT)가 일부 지역에서 통신장애를 일으켰다.
13일 온라인에는 SKT 통신장애에 따른 불편을 호소하는 제보가 잇따랐다.
이용자들에 따르면 전주 지역에서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SKT가 통신 장애를 일으켰다. 휴대전화의 음성통화 송수신이 불가능했다.
앞서 SKT는 지난 3월에도 통신장애로 곤욕을 치렀다. 지난 3월20일 오후 6시15분 경부터 일부 전화가 불통. 통신장애는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졌다. 결국 하석민 사장까지 나서 사과했고, 이용자들에게는 피해액을 보상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