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하면 떠오르는 것은? ‘캠핑ㆍ디자인’

빅데이터 리포트

▲(사진=뉴시스)

㈜한국빅데이터연구소와 빅데이터 분석전문기업 ㈜타파크로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소비자들은 아웃도어와 관련해 ‘캠핑’과 ‘디자인’을 가장 많이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노스페이스는 바람막이,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가방, 신발, 등산화, 이연희, 점퍼, 공효진, 노스페이스키즈, 송중기가 톱 10에 자리했다. 노스페이스의 경우 실제 구매 고객이 노스페이스 제품을 검색하는 비율이 높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블랙야크는 명산, 봄맞이, 블랙야크히말라얀, 강태선, 항공사, 패딩, 재킷, 캠핑, 신문지 폭행이 나타나 지난해 강태선 회장의 항공사 직원 폭행이 그대로 반영됐다.

네파는 팬사인회, 영상, 닉쿤, 네파 2PM, 콘셉트, 광고, 재킷, 네파는 자유다, 캠핑이 추출됐으며, 아이더는 이민호, 패딩, 팬사인회, 재킷, 출시, 촬영, 바람막이, 광고, TV CF가 순위에 들었다. 밀레도 광고 모델인 최승현을 시작으로 박신혜, 영상, 등산, 광고, 빅뱅, 패딩, 엠리미티드, 재킷, 산행이 나타났다.

K2는 현빈, 패딩, 등산화, 캠핑, 재킷, 고어텍스, 산행, 바람막이, 선물, 플라이워크가, 트렉스타는 신발, 고어텍스, 트레킹화, 등산화, 트렉스타코브라, 아쿠아슈즈, 산행, 이퀴녹스, 캠핑, 트렉스타레저타임이 10위권에 올랐다.

한편 이번 분석은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ㆍK2ㆍ아이더ㆍ네파ㆍ블랙야크ㆍ밀레ㆍ트렉스타에 대해 네이버·다음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온라인커뮤니티, 언론보도 등을 통해 형성된 빅데이터 11억 건 중 유효 데이터 81만 건을 추출ㆍ분석한 것이다. 데이터 수집기간은 2013년 2월부터 2014년 3월까지 1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