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 권도예 선수의 비키니 라인 비법 ‘단백질헬스보충제’와 ‘근력운동’

입력 2014-04-2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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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들이 비키니 몸매를 만들기 위해 원푸드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1일 1식, 해독주스 등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식이요법이라도 운동이 병행되지 않는다면 원하는 다이어트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법.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머슬마니아(musclemania, 머슬매니아) 마이애미 세계대회에 출전해 미즈 비키니와 모델 부문에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로 그랑프리 2관왕에 오른 권도예 선수가 여름을 앞두고 멋진 비키니 라인을 만들기 위한 '지방 태우기' 워밍업 운동법을 소개한다.

비키니 절대 몸매의 소유자 권도예 선수가 추천하는 워밍업 운동은 머리, 어깨, 허리, 하체, 골반, 허벅지, 다리 안쪽으로 이어지는 과학적인 운동 시스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부위별 운동은 목 주위 풀기(하늘 보기), 양팔 벌려 트위스트, 서서 활 당기기 자세(허벅지 스트레칭), 런지 자세(허리 풀기), 전사자세 총 5가지의 과정으로 구성된다.

먼저 목 주위 풀기 자세는 양손을 깍지를 끼고 턱 아래에 댄 후 그대로 하늘을 향해 밀어준다. 이때 호흡은 하늘을 보면서 마시고, 아래를 보면서 내쉬면 된다. 이후 양손을 머리 뒤에 대고 끌어안듯이 내려주는데, 고개를 떨굴 때 호흡을 내쉬면서 충분이 아래쪽으로 늘려줘야 한다.

양팔 벌려 트위스트는 목과 허리를 동시에 스트레칭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똑바로 선 상태에서 양팔을 벌려주고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로 교차해주는 방식으로, 왼손을 사용해서 머리를 살짝 잡고 같은 방향으로 당겨 주면 한세트가 완성된다.

서서 활 당기기 자세는 허벅지를 늘려줄 수 있는 운동이다. 오른쪽 다리를 뒤로 접어서 오른손으로 바깥쪽 다리를 잡아준 후 천천히 왼손을 귀 옆으로 들어올리고 천천히 아래쪽으로 내려간다. 이때 오른쪽 허벅지가 자극되도록 신경 쓰면서 다리를 더 뒤쪽으로 당겨줘야 한다.

하체를 풀어주는 런지 자세는 오른쪽 다리를 앞에 두고 왼쪽 다리는 무릎이 바닥에 닿도록 한 후 양손을 오른쪽 허벅지에 두고 천천히 골반을 눌러주면서 내려간다. 이 자세를 10초 이상 유지해야 하고, 뒤쪽 다리 안쪽이 자극을 받아야 제대로 된 자세다.

마지막으로 전사자세는 허벅지와 종아리를 동시에 스트레칭하는 운동법으로 두 다리를 양옆으로 벌린 상태에서 오른쪽 다리를 바깥쪽으로 180도 열어준다. 여기서 오른쪽 무릎을 굽혀 90도로 유지한 후 오른쪽 손끝에 시선을 보낸다. 이 자세를 10초 이상 유지하고, 양쪽을 반복한다.

더불어 권도예 선수는 단백질 헬스 보충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몸매 라인을 잡기 위해서는 지방을 제거하고 근육의 양을 늘려야 하는데 단백질 보충제가 이러한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그는 ▲인체에 무해한 성분만을 사용한 제품 ▲공인된 기관으로부터 안전성을 검증받은 제품 ▲유통망이 투명하고, 제품의 신선도가 확인된 제품을 따져 안전한 단백질헬스보충제를 섭취할 것을 추천했다.

권 선수는 "시중에 판매되는 헬스 보충제, 단백질 쉐이크 등의 제품 중에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제품이 많다"며 "이러한 제품들은 오랜 통관 기간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제품의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고, 외국인 체질에 맞춰 제조돼 한국인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단백질 헬스 보충제 전문 브랜드 ㈜스포맥스(www.spomax.kr)는 식약처의 검사를 거쳐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획득한 안전한 헬스 보충제 제품만을 취급한다. 국내에서 직접 만들어 한국인의 체질에 적합하고, 인체에 무해한 성분만을 사용하며,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많은 보디빌더 선수들과 헬스인들이 애용하고 있다.

한편 권도예 선수가 그랑프리를 차지한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국내 선발전은 오는 5월 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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