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참좋은시절'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좋은시절'은 전국 기준 27.9%(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24.2%보다 3.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동석(이서진)은 차해원(김희선)에게 도망가자며 손을 내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석은 오치수(고인범)으로부터 해원과 자신의 집안의 악연을 듣게 됐고, 해원이 이 사실을 알고 흔들릴까 두려워했다. 이에 동석은 "해원아. 우리 도망갈까. 어디든 가서 결혼식부터 올리자"고 제안했다. 이어 "지금 빨리 이 손 잡으라. 지금 안 잡으면 내가 너 놓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7.1%, SBS '8뉴스'는 6.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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