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용 단열필름, 성능 및 가격 비교는 필수

입력 2014-04-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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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윈도우필름㈜ 단열필름 시공 현장
다가올 무더위를 대비해 열을 차단해주는 단열필름 시공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에 단열필름을 검색해보면 방대한 양의 정보와 넘치는 전문용어로 원하는 정보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에 한화윈도우필름㈜은 실사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단열필름 성능과 가격비교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단열필름의 사용 목적은 무더운 여름철 뜨거운 태양빛의 태양에너지가 실내로 들어오기 전 차단하는 것이다. 태양빛은 자외선-가시광선-근적외선-원적외선(10nm~25,000nm)영역으로 구분되며, 우리가 느끼는 열은 가시광선-근적외선-원적외선(380nm~25,000nm)영역으로 구분된다.

일반 썬팅필름은 태양에너지 47% 열을 포함하고 있는 가시광선(380nm~780nm) 투과율를 낮춤으로써 가시광선영역에 포함하는 열만 차단되고 적외선 차단율은 매우 낮아 실제 열차단 효과는 미미하다.

이 때문에 단열필름을 선택할 때는 태양빛(가시광선, 자외선, 적외선)의 차단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다. 일례로 태양빛 차단범위 및 실험성적서를 받는 기준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제품에 단열성능 80%, 75% 등으로 홍보하고 있는 것보다는 공인된 시험성적서를 받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단열필름 성적서는 크게 KOLAS(한국 기준)와 ASTM(미국 기준)이 있지만 두 기준 사이에 차이는 분명히 존재한다. 두 가지 기준 중에는 미국과 한국의 사용 단위가 다르기 때문에 한국 기준인 KOLAS를 이해하는 것이 좋다.

한편 단열필름은 제조방식에 따라 그 성능과 가격이 달라진다. 그 중 저가형 솔라필름은 넓은 태양에너지 영역을 차단하지 못하는 단점이 존재한다. 이는 전체가 아닌 선택적인 부분만 차단하기 때문에 열차단 효과가 미미해 내구성이 좋지 않으며 가격이 저렴하다.

반면 프리미엄급 단열필름은 나노세라믹 코팅 방식과 스퍼터 IR 코팅(나노+세라믹+스퍼터)방식으로 나누어진다. 넓은 에너지 차단영역을 가지고 있으며 열차단 및 단열필름 변색, 발색 등 내구성(10년 이상 보장) 부분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현재 한화윈도우필름㈜(www.hanwha-solar.co.kr)은 프리미엄급 필름(건축 자재 전문업체인 한화L&C건축용 단열필름)을 가격합리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더불어 실사용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4월 말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단열필름을 구매하면 제품 가격 외에 시공은 무상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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