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는 6월 2일부터 국민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등 3개 시중은행에서 신상품 ‘무배당 퍼스트클래스(암) 의료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일반 소멸성보험보다 암에 관련된 보장내역을 더욱 강화하면서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에 대해 100%이상 환급해 고객들에게 원금 손실이 없는 저축형 보험상품이다.
‘저축형 고보장 암보험’을 표방하는 이 상품은 최고 60세까지 고객이 진단서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발병 빈도가 높은 식도암, 췌장암을 비롯 백혈병, 골수암, 뇌암 등의 고액치료비암이 발생했을 경우 진단비, 치료비를 포함해 최고 9천만원까지 보장한다.
또 상해 및 질병입원시 최고 3000만원, 상해 및 입원 통원비를 1일당 최고 10만원까지 지급한다.
가입고객이 2년이상 계약을 유지했을 경우 사업자금이나 기타 목돈을 마련하기 위해 적 립부분의 80%까지 매년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가입대상은 15세부터 60세까지 이며. 보험가입기간은 5년, 10년, 15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