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NIA, 해외 IT정책 결정자 협력채널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14-04-22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1개국 ICT 정책결정자 참석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개발도상국 ICT 정책 결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 IT 정책 결정자 협력채널’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과테말라, 볼리비아, 폴란드, 탄자니아, 예멘 등 21개국 26명의 고위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의 정보화 우수 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중소기업들의 정보화 관련 수출 및 IT융합 창조기업 지원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 기간 각국 고위 ICT 정책 결정자들은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 등 ICT 신기술과 최신 트렌드의 ICT 정책에 대해 학습한다. 더불어 정부통합전산센터와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및 산업시설도 견학할 예정이다.

정보화 협력채널 사업은 올해로 시행 15년을 맞았다. 현재까지 126개국에서 3900여 명이 참여해 국가 이미지 제고는 물론 ‘디지털 한류’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대한민국이 개방과 공유, 상생의 디지털 이념을 앞서 실천해야, 국내 IT 정책이나 기술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도가 향상된다”며 “개도국 IT 정책 결정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ITU 총회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이임생은 울고, 홍명보는 정색…축구협회의 엉망진창(?) 민낯 [이슈크래커]
  • 드로그바·피구 vs 퍼디난드·비디치, '창과 방패'가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요? [이슈크래커]
  • 민희진 측 "어도어 절충안? 말장난일 뿐…뉴진스와 갈라치기 하냐"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42,000
    • +0.66%
    • 이더리움
    • 3,503,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464,700
    • +1.91%
    • 리플
    • 788
    • +0.77%
    • 솔라나
    • 201,700
    • +3.6%
    • 에이다
    • 515
    • +4.04%
    • 이오스
    • 708
    • +2.16%
    • 트론
    • 200
    • -1.96%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150
    • +4.6%
    • 체인링크
    • 16,500
    • +7.63%
    • 샌드박스
    • 376
    • +1.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