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수부대, 우크라이나에 투입한 적 없어”

입력 2014-04-16 1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에 공수부대를 투입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고 16일(현지시간) 러시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앞서 우크라이나의 비탈리 야레마 제1부총리는 전날 중부 폴타바주를 방문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동부 도네츠크주 슬라뱐스크와 크라마로트스크에 러시아 제45공수근위연대 요원들이 주둔해 있다”고 주장했다.

45공수연대는 러시아 최정예 특수부대원인 스페츠나츠 요원들로 구성됐으며 모스크바에 본부를 두고 특수정찰 및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다.

이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공보수석)는 “어떤 러시아 군인도 우크라이나에 없으며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이 여러 차례 밝힌 사실”이라며 “그런 주장은 황당할 따름”이라고 일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22,000
    • +4.37%
    • 이더리움
    • 4,541,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623,500
    • +5.95%
    • 리플
    • 1,018
    • +5.93%
    • 솔라나
    • 307,500
    • +4.24%
    • 에이다
    • 810
    • +5.88%
    • 이오스
    • 771
    • +0%
    • 트론
    • 256
    • +1.99%
    • 스텔라루멘
    • 180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18.26%
    • 체인링크
    • 18,920
    • -1.41%
    • 샌드박스
    • 401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