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본점, 강남점 등 주요 점포에서 연중 최대 규모의 생활용품 대전 ‘메종 드 신세계’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간별로는 11일부터 17일까지 본점, 14일부터 20일까지 강남점에서 각각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세계 유명 브랜드 도자기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포트메리온ㆍ이딸라ㆍ덴비ㆍ레녹스ㆍ로얄스태포드ㆍ코렐 등 수입식기부터 이도ㆍ광주요 등 국내 작가 도자기까지 30여개 이상 브랜드가 참여한다.
포트메리온 인기 라인인 보타닉가든ㆍ베리에이션 제품은 단품 15%, 세트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이딸라 진열상품은 35~50% 할인된다. 영국 브랜드 덴비는 단종라인을 반값에 선보이고, 쯔비벨무스터ㆍ마에바타ㆍ로얄 스태포드는 1만원 균일가 행사를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또 이달 25일부터 진행될 2014년 이천 도자기 페스티벌에 앞서 이천ㆍ여주를 대표하는 작가를 초청해 국내 전통 도자기를 전시ㆍ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임훈 상무는 “식기류는 이제 기능적인 차원을 넘어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자리잡았다”며 “국내외 유명 도자기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