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리더 에릭이 열애설과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신화의 소속사 신화컴퍼니는 9일 밤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에릭과 나혜미는 연인관계가 아니었음을 공식적으로 밝힌다"라고 전했다.
신화컴퍼니는 "에릭과 나혜미가 평소 워낙 막역한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입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양측 당사자들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연인관계는 아니었으며 현재도 변함없이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가까운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연합뉴스는 연예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에릭과 나혜미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음은 신화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신화컴퍼니 입니다.
금일 보도된 신화의 멤버 에릭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먼저 양측 당사자들의 정확한 입장 확인을 위해 시간이 지체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아울러 앞서 보도된 내용과는 다른 공식 입장이 확인됨에 따라 혼선을 드리는 점 역시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
에릭과 나혜미가 평소 워낙 막역한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입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양측 당사자들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연인관계는 아니었으며 현재도 변함없이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가까운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에 에릭과 나혜미는 연인관계가 아니었음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바입니다.
다시 한번 공식 입장 전달이 늦어진 점, 보도에 혼선을 드린 점에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