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2014년 메인모델로 미쓰에이 수지를 발탁했다고 9일 밝혔다.
데뷔 이래 수지의 가장 큰 이미지 변신이 예고되는 이번 스프라이트 광고는 도심의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 수지가 상쾌한 ‘스프라이트 샤워’를 제안하는 내용이다. 스프라이트는 수지의 쿨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통해 가슴 속부터 전해지는 스프라이트의 짜릿함과 풍부한 청량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듯한 수지 특유의 깨끗하고 시원한 미소가 스프라이트의 상쾌한 이미지와 닮아 선정하게 됐다”며 “수지가 갖고 있는 쿨 섹시의 매력이 올 여름 스프라이트와 만나 상쾌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