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온네트에서 개발 중인 골프게임 ‘위닝펏’의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지난 6일 골프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FGT는 골프를 전공한 대학생 5명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실제 골프와 비교 분석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8시간 동안 플레이를 경험한 학생들은 위닝펏에 대해 사실적인 그래픽과 사운드, 실제 골프와 비슷한 라운딩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평했다.
위닝펏은 크라이엔진3를 사용해, 뛰어난 그래픽과 사실적인 골프 세계를 담은 골프게임이다. 지난 해 12월 첫 번째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해 호평 받았으며 올해 상반기 두 번째 CBT가 진행될 예정이다. 2차 CBT에는 신규 코스와 싱글 모드가 추가되며, 커뮤니티 요소와 유저 편의성이 강화된다. 1차 CBT를 비롯해 다양한 FGT의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