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플랫폼 아프리카TV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이대호(소프트뱅크)와 오승환(한신 타이거즈) 선수의 전 경기를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전 경기를 고화질로 무료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프리카TV에서 인기BJ(방송진행자)들이 다양한 콘셉트로 펼치는 창작 중계 방송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시청자 편의를 위한 경기일정 정보,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등 동영상 서비스(VOD)도 무료로 제공된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TV를 통해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활약하는 우리 선수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대호, 오승환 선수의 경기 생중계는 아프리카T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