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태블릿 ‘G패드8.3’을 대상으로 구글 최신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4.4 킷캣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12월 스마트폰 제조사 가운데 가장 먼저 ‘G2’에 킷캣 업그레이드를 시작한 바 있다.
이번 킷캣 업그레이드를 통해 G패드8.3 사용자들은 전력 소모 감소 및 반응 속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용자경험(UX)과 사용자환경(UI)의 편의성도 향상된다.
LG전자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서포트 툴(Mobile Support Tool)’ 프로그램을 다운받거나, 전국 LG전자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LG전자가 지난해 10월 국내에 출시한 G패드 8.3은 대화면에도 불구하고 한 손에 들어오는 그립감을 구현해 전자책·영화 감상 등 멀티미디어를 즐기는데 최적화된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