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품질 최우선주의를 통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2002년 3월 식품안전센터를 신설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식품 안전관리 체계를 갖췄다.
식품안전센터는 매년 석사급 이상 인재들을 충원해 연구 인력을 보강하고, 첨단연구 장비와 신규 설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식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상의 식품안전 원칙은 ‘품질 최우선주의’다. 품질 최우선주의는 크게 사전 품질보증 체계, 위기관리 체계, 신속 고객대응 체계로 구분된다.
사전 품질보증 체계는 신제품과 리뉴얼 제품 안전게이트 확대, 유해물질 모니터링 강화, 클레임 제어장치 투자, 협력업체 평가관리 강화, 제품 기준규격 강화, 전사 해섭(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지정확대, 종업원 품질 마인드 향상, 클레임 원인 귀책규명 강화 등이다.
위기관리체계는 위해정보 모니터링 강화, 원료 및 표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신속 대응 등이다. 마지막으로 신속 고객대응 체계는 고객 클레임 처리 시간 단축과 클레임 제기 고객 이력관리를 통한 통합 고객 서비스 강화다.
대상은 이러한 품질 최우선주의 관리체계를 구체화해 식품안전센터의 한국인정기구(KOLAS) 인증과 조직 및 장비 확대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통합 통합 고객 목소리(VOC)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접수 채널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해외까지 확대해 실시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의 이러한 품질 최우선주의 실시 결과 지난해 12월 3일 공정거래위원회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8회 소비자의 날’ 행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명형섭 대상 사장은 “향후 ‘식품안전 상생재능 공유시스템’을 구축해 협력업체 CCM 인증 및 컨설팅을 확대하고, HACCP 등 품질 관련 교육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