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후원은행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 영업점에서 오는 28일부터 공식 기념바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식 기념바는 골드바 4종(1kg, 100g, 37.5g, 5g)과 실버바 2종(1kg, 100g)으로 단품과 세트로 한정판매되고 한국조폐공사에서 순도 99.99%의 품질인증을 받아 희소성과 소장가치가 높다.
개인뿐 아니라 사업자도 구매 가능하고 가격은 실시간 국제가격과 원달러 환율에 따라 변동되며 개인 고객들은 구매 후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에 다시 매도할 수 있다.
특히 6종 세트 중 선착순 100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동일 일련번호의 골드·실버바와 고급 우드 보관케이스를 증정하며 오는 6월30일까지 기념바 구매 고객 등을 대상 추첨을 통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 입장권, 신라호텔 패키지 상품권, 외식 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 선물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03년부터 국내 은행권 최초로 골드바 판매를 시작했고 국내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대회 사상 최초로 주화형태가 아닌 바(Bar) 형태의 투자용 공식 기념 골드바와 실버바를 판매한다”면서 “골드바와 함께 실버바 판매로 고객들이 다양한 실물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