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밀회’ 4회 시청률이 4%대를 돌파했다. (사진=JTBC)
‘밀회’ 4회 시청률이 4%대를 돌파했다.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 방송 가구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2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ㆍ연출 안판석)의 4회 시청률이 4.062%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는 2.5%를 기록했다.
이날 ‘밀회’ 4회에서는 오혜원(김희애)과 이선재(유아인)의 키스 장면 이후의 내용이 전개됐다. 둘은 함께 집에 들어가게 되지만 남편 강준혁(박혁권)의 이른 귀가소식에 정신을 차린 김희애가 유아인과의 키스가 기억 나지 않는 척 유아인을 외면해 상처를 주었다. 하지만 공익근무를 하고 있는 이선재가 폭행으로 감방에 갈 위기에 처하자, 혜원은 아무도 모르게 뒷수습을 하는 등 선재와 조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