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양평14구역 추진위 구성 '첫발'

입력 2014-03-26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공관리자 주관, 후보자 등록 등 절차를 거쳐 4월 26일 주민선거

▲양평14구역 조감도 (자료=서울시)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1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추진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양평1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집행부를 구성하기 위한 추진위원장 선거가 다음달 26일 실시되며 이를 안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는 27일 오후 3시 양남교회에서 개최된다.

선거는 공공관리자인 영등포구청장 주관하에 28일 후보자 등록 공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7~8일 후보자 등록, 15일 후보자 확정 공고, 26일 선거, 28일 당선자 확정 공고 등 순으로 진행된다.

양평14구역(1만1082㎡)에는 용적률 300% 이하, 높이 80m 이하 아파트 2개동과 용적률 400% 이하, 60m 이하 규모의 산업시설 1개동, 기존 종교시설 1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총 258가구 중 33가구는 임대주택으로, 27가구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구성됐다.

시는 투명성 강화하는 공공관리제도의 취지에 따라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선거과정은 물론 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업무추진 전 과정을 서울시 클린업시스템(정비사업 정보공개 통합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진희선 시 주거재생정책관은 "정비사업에서 첫 집행부를 깨끗하게 구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서울시는 공공관리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투명성 강화는 물론, 효율성 제고까지 반드시 지원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건강한 밥상' [십분청년백서]
  • 서울에는 김밥·구미에는 라면…주말 분식 축제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반도체 이익 40% 줄었지만… 메모리 선방ㆍHBM 희망 봤다
  • “금투세, 폐지 대신 공제 늘리자”…野 ‘절충 법안’ 속속 발의 [관심法]
  • 尹, 北ICBM 발사에 "강력 대응"…고체연료 주요 부품 北 수출 금지[종합2보]
  • '나는 솔로' 제작진, 23기 출연자 논란에 "시청자 불편함 없도록 조치할 것"
  • 9월 전국 주택 인허가·착공 하락세… ‘악성 미분양’은 증가
  •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꺾고 역대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 오늘의 상승종목

  • 10.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842,000
    • -2.44%
    • 이더리움
    • 3,514,000
    • -4.54%
    • 비트코인 캐시
    • 495,000
    • -3.7%
    • 리플
    • 710
    • -2.34%
    • 솔라나
    • 236,000
    • -2.68%
    • 에이다
    • 478
    • -3.24%
    • 이오스
    • 614
    • -4.21%
    • 트론
    • 234
    • -0.85%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1,200
    • +1.28%
    • 체인링크
    • 16,020
    • -5.32%
    • 샌드박스
    • 340
    • -4.23%
* 24시간 변동률 기준